제94회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상비부 및 상비위원, 특별위원회 선임
제94회 총회를 하루 앞두고 9월 21일 남문교회당(이선웅 목사)에서 총회 공
천위원회가 열렸다.
20개 노회 중 강원노회와 유럽노회를 제외한 18개 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
운데 제94회 총회 각 상비부에서 활동할 부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
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이선웅 총회장은 “우리 성도들은 어머니
의 젖을 뗀 아이와 같다”고 전제하고 “젖뗀 아이는 젖보다는 어머니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처럼 믿음이 성숙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평안을 누리며 그것이야말로 성도들이 누리는 복된
상태이며 성숙한 자세로 이번 총회를 원만하게 이끄는 인물들을 공천해 달
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공천위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조덕래 목사(경기북노회
장), 서기에 하광영 목사(남서울노회장)를 선출했다.
공천위원들은 이어 상비부와 상비위원회, 특별위원회 조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