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이슬람 심화연구 과정 개설
9월 28일부터 성심교회당에서
오전 강의, 오후 토론회로 구성
합신세계선교회(PMS, 회장 한광수 목사)는 9월 28일(월)부터 10주간 매주 월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구 석촌동 소재 성심교회 선교교육관
3층에서 ‘이슬람 심화연구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오전에 문상철(KRIM원장), 엄주연(GMTC교수), 안점식(합신교
수), 박미애(ACTS교수) 등 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오후에는 이슬람 선교 경
험자의 사례 발표 및 수강생들과의 토론회가 이어져 이슬람에 대한 깊이 있
는 연구와 균형 잡힌 훈련을 겸하게 된다.
또한 이만석(4HIM/이란인교회), 김마가(GO선교회), 이요한(PMS) 등 현장 선
교사들이 무슬림과의 변증방법과 이슬람권 전도전략, 코란의 편집과정과 주
요 교리, 이슬람과 코란 등 흥미있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게 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 이슬람 사원이 10 여 곳, 무슬림수가 20만명(그 중 한국
인 무슬림이 약 5만명)을 넘어섰으며, 10년 후에는 1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
는 예측이 나오는 등 이슬람의 확산이 두르러지고 있지만, 오히려 한국교회
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가는 선교사들도 이슬람과 코란,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상태에서 사역하므로 현지와 충돌, 심지어 추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사전 교육과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이슬람권에 파송 받아 나가는 선교사 및 목회자, 이슬람 선
교 관심자가 참석해서 심도있게 배우고 훈련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운영
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회비는 10만원(점심식사 포함/ 교재대 별도)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
7113-9500~1 / 010-8611-4606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