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M국에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길
이요셉/최마리아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이요셉/최마리아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8월 16일 주파송 교회인 중계충성
교회(김원광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한정국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한광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로 이요셉 선교사 가정을 주께 위탁했다.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회장인 한광수 목사(사명의 교회)는 ‘말씀이 흥왕
해야 한다'(행 19:18-20)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아프리카 M국에 하나님
의 말씀이 흥왕해야 하는데, 이는 제자를 바로 세우는 일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 “예수님이 소수의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땅끝까지 확장되는 비
전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이요셉 선교사의 가정도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집중할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PMS 이기종 총무의 권면,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의 격려사, 이요
셉 선교사의 답사, 북서울노회장 장덕만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서 중
계충성교회 천상의 하모니 찬양팀의 아름다운 찬양은 파송예배에 은혜를 더
했다.
중계충성교회는 이요셉 선교사 가정을 파송함으로써 모두 4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이슬람 국가들 중에 가장 서쪽에 위치한 북아프리카 M국은 이미 PMS 선교사
1가정이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으며, 이요셉 선교사의 M국 정착과 적응을 위
해 협력하게 된다.
M국으로 파송되는 이요셉 선교사는 한양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합동
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출국에 앞서 경희 사이버대학교에서
한국어문화학을 수강하면서 선교의 접촉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여러 차례 선교지 정탐훈련과 다양한 선교훈련 및 사역을 경험하면서
선교사역을 준비했다.
이요셉 선교사는 M국의 이슬람 종족인 B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사역, 언
어학원, 가정교회를 통한 제자훈련 및 지도자 훈련에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선교사 가정은 9월초 M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가족으로는 아내 최마리아 선교사와 아들 준수(1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