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중앙교회 입당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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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중앙교회 입당예배 드려

경기중노회 신성중앙교회(문쾌식 목사)는 최근 교회당을 건축하고 8월 17일 
오후 5시 입당감사예를 드렸다. 

예배는 전홍구 목사의 사회로, 김준묵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경환 목사
가 ‘성령의 후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으며, 송경환 목사의 봉헌기도, 한
순식 목사의 축사, 양대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문쾌식 목사는 건축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을 하며 감사의 특송을 불러 눈
물의 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설립 19년을 맞아 어렵게 새 예배당 건축을 하기에 이르게 된 신성중앙교회
는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477-7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바로 옆에 수년 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서 건설회사 측에서 무상으
로 건축을 해주겠다는 제의가 들어와 설계까지 마치게 되었으나, 고의적인 
부도로 건축의 기대는 수포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 후 어떤 집사로부터 1억 5천만원을 지원해주겠다는 제의가 들어와 다시 
큰 기대를 걸고 있었으나 이마저 뜻대로 되지 않게 되어 순진한 성도들이 적
지 않게 상처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간의 시련을 통하여 
연단을 이루게 하시고 오늘의 신축을 하게 되는 소망을 이루게 하셨다. 

건축을 시작할 당시 2500만원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시작했으나 건물이 너
무 낡아 결국 새로 건축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건축을 담당하는 이래산업개발의 대표와 이사와 성도들
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모저모로 큰 기적을 일으켜 약 40평 정도를 신축하게 
됐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그동안 중단되었던 신축아파트도 다시 
공사가 시작되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금년 11월에 입주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문쾌식 목사는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새롭게 성전건축을 마련하게 하신 여
호와이레 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부흥성장과 큰 발전을 기대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