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아동·청소년 코칭센터 개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
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경기중노회 영광교회(정덕훈 목사)가 최근 발달
장애 및 지적 장애인들을 교육, 치료하는 ‘영광 아동·청소년 코칭 센터'(소
장 선우현 박사)를 개원했다.
7월 6일 영광교회 4층 아트홀에서 드려진 개원예배는 최명효 시찰장, 박주
원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장애인협회
장, 시흥시 협회장, 안산시 협회장 그리고 인근 초, 중, 고등학교 교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 ‘영광 아동·청소년 코칭 센터’ 개원을 축하했
다.
코칭센터 이사장 정덕훈 목사는 “정신적, 신체적, 심리적 장애로 인하여 본
인은 물론 그들의 가족 구성원까지 고통 받는 것을 목격하면서 교회가 함께
그들과 고통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작은 섬김이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
여 코칭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광교회 4층과 5층에 위치한 ‘영광 아동·청소년 코칭센터’는 발달 장애
및 지적 장애, 그리고 정서적 고통을 받는 아동들을 비롯하여 청소년에 이르
기까지 사회적응, 학교적응, 정서적 장애 및 학습장애등을 통합치료, 코칭
하는 기관으로 코칭 센터에 학습치료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언어치료
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통합치료실, 개인상담실 등을 구비, 통합 운영
하여 다각적,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소장 선우현 박사를 비롯해 다양한 코칭 및 치료 분야의 전문 교수
와 전문 코치, 치료사들로 구성되어 코칭과 치료적 효과를 최대화시키는 통
합모델을 지향하며, 발달장애 아동에서부터 사회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과 학
습장애등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성인 및 가족에 이르기까지 정
신건강 및 안녕(well-being)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인적 성장을 돕는 기관으
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운영된다.
영광교회는 이미 지역 공동체를 섬기는 모델교회로써 안산시민공로상을 제정
하여 매년 시상하고, 어르신들 초청 잔치, 인근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그리
고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범죄예방순찰대 조직, 순찰차량 2대로 매일 지역 공
동체를 순찰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지역공동체를 섬기
고 있다.
코칭센터 예약 및 문의 : 070-7737-9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