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목회 계획으로 아름다운 성장 다짐
2009 목회 계획 세미나 열려
미자립교회 활성화 대책위원회 주최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한 2009 목회 계획 세미나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송탄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려 영·육간에 새 힘을 회복하는 가운데, 건강
한 목회 계획으로 아름답게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미자립교회 활성화 대책위원회(위원장 박범룡 목사)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
는 ‘교회개척’ ‘제자훈련’ ‘건강한 교회 세우기’ ‘자연적 교회 성장’ 등을
주제로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30여명을 초청, 비전과 열정을 갖는 재
충전과 함께 건강한 교회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이재철 목사(본향교회), 최석범 목사(일산
사랑의교회), 이철호 목사(강성장로교회),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 등은
목회 현장에서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몸소 체득하고 체험한 경험담과 함
께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매 강의가 끝나면 1시간씩 워크숍을 갖고 자신의 개척교회 목회 현장
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점을 찾는 귀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중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세미나 장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미활위 총무 장귀복 목사의 사회로 박종언 총
회 총무의 기도, 이선웅 목사의 ‘마게도냐로 건너오라'(행 16:6-10)란 제목
의 말씀 선포, 임석영 부총회장의 축도, 미활위 위원장 박범룡 목사의 인사
말, 미활위 서기 김덕선 목사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선웅 총회장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
가더라도 시련과 고통, 오해와 박해, 모함 등으로 지쳐버릴 수 있다”면
서 “그렇지만 이 땅에서는 인정받지 못해도 주님께서는 그 뜻을 아시고 인정
하시며 큰 축복을 내리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계획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힘
쓰는 자가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