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희년국제선교교회 위로하기로 – 사회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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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희년국제선교교회 위로하기로
안면해광교회 사모 투병 위로금 전달 
총회 사회복지부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이내원 목사)는 12월 2일 총회 회의실에서 긴급 실행
위원회를 갖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투병중인 목회자 사모를 지원하기
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화재로 인해 교회 건물이 완전히 전소된 필리
핀 노동자들의 영혼의 쉼터 희년국제선교교회 마석공동체(장승필 목사) 문제
를 논의하고 교회를 방문, 위로하기로 했으며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충남노
회 안면해광교회(강성용 목사) 강길례 사모(46세)에 대해 위로금을 전달하기
로 했다. 

강길례 사모는 2004년 11윌 직장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2008년 
봄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지난 9월에 병원에서 천골(엉덩이 뼈 부분)과 폐에 다시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미 많이 진행이 되어서 수술 할 수는 없고 방사선과 진통 치료
만 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샘물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여 있지만 2달 이상 입원할 수 없어 조금 
있으면 퇴원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회복지부 실행위원들이 아픔에 처한 교회와 사모를 위해 간절히 기
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