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선교 접경지역 방문키로
93회기 사업 계획 확정
김정식 목사 등 자문위원 3인 새롭게 추대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임석영 목사)는 10월 30일 고덕중앙교회당
(임석영 목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93회기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예배에서 임석영 위원장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는 사역이 비록 표시
도 나지 않고 미미해 보일지라도 우리에게 주신 ‘땅끝 선교’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에서 남북위 위원들은 93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처소교회를 통
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 진행중
인 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성과를 평가 분석, 향후 제반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09년 6월경 선교 접경 지역을 방문, 현지 상황을 살피기로 하고 준비
위원에 위원장과 서기 석일원 목사, 선교분과 위원장 심훈진 목사를 선임했
다.
한편, 이날 김정식 목사 등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추대된 위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위 자문위원으로는 김종석 목사, 안철수 장로 외 이번
에 새롭게 추대된 김정식, 문상득, 유병의 목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