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총회 및 교직자기도회 결산 보고
잔액 3천만원…제주 기념교회 건립 기금 사용키로
제93회 총회 및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 교직자기도회 결산 보고가 10월 7일
총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총회장 이선웅 목사를 비롯해 문민규 목사(92회기 교육부장), 홍승열 목사
(92회기 전도부장), 총회 총무 박종언 목사 등 대회 준비위원들은 9월 23일
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던 93회 총회 및 제주선교100주년 기념 교직자 기도
회 결산을 마무리지었다.
결산자료에 따르면 총 수입은 2억 6천 2백 80여만원, 총 지출은 2억 3천 2
백 78만여원으로 나타났다.
총 수입 중 총대비와 수련회 참가비가 9천만원, 특별후원금이 9천만원, 노
회 및 각 기관 후원금이 7천 4백 85만원으로 조사됐다.
대회 준비위원들은 남은 잔액 3천만원에 대해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건립’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장 이선웅 목사는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열린 총회와 교직
자 기도회를 위해 넉넉히 후원해 주신 노회와 교회,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기념교회 건립 기금이 마련되고 곧 건립준비위원회가 조
직되면 건립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자세한 결산 보고는 추후 개혁신보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