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회 총회 및 제주 대회 준비 점검 – 6차 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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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총회 및 제주 대회 준비 점검 
6차 임원회, 선착순 초과 63명 방안 모색 

제92회 총회 제6차 임원회가 4월 29일 천안 공합운동장에서 열려 제93회 총
회 준비 건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총회장 문상득 목사는 ‘슬기로운 자들’(마 
11:25-26)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람이 맡겨진 일을 감당할 때 자신의 
능력이나 재간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덕이 되지 못한다”면서 “어린아
이와 같이 순수하고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되 특히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하고 기쁨을 위해 봉사하는 총회 임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
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임원들은 제93회 총회 준비 및 제반 사항들을 점검했
다.

특히 총회와 같이 개최되는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신청자가 예
상 인원 450명을 초과, 514명이 신청한 것에 대해 준비위원회가 초과된 63명
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과 함께 공정성 있게 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총회를 앞두고 갖게되는 공천위원회 모임을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5월 19일 전국장로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노회장 초청 모임
에서 노회장들에게 이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5월 경 전남노회를 예방, 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
다. 

한편, 총회 직원들의 호칭에 대해 최학문 씨를 실장으로, 박샛별, 배미경, 
박지혜 씨를 간사로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