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등 연합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인천노회 장로연합회 임시총회
인천노회 장로연합회(회장 홍기현 장로)는 3월 29일 부평 강성교회당(이철
호 목사)에서 친교 모임 및 임시총회를 열고 개교회주의를 넘어 연합하여 주
의 일을 감당하는 장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홍기현 장로의 사회로 이철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철호 목사는 “우리를 위해 교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 우
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까지 겸손한 자세로 섬기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노회 안을 돌아볼 때 성도가 50명이 안되어 미자립교회로
어렵게 있는 교회가 많이 있다”면서 “인천 장로연합회 회원들이 미자립교
회를 찾아 연합 전도활동 등 힘을 모은다면 많은 교회들이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제기하고 “고민속에 우리의 할 일을 찾는다면 교회뿐 아니라 노
회, 총회, 한국교회가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택권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전장연 임원들이 참
석, 격려했다.
예배에 이어 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친교와 교제를 가진데 이어 임시총회
를 소집하고 회칙 수정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