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목회자 김태근 목사, 중상 – 손가락 4개 절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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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목회자 김태근 목사, 중상
수술 및 치료비 2천여만원 필요

총회 사회부(부장 한양훈 목사)는 1월 8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김태근 목사(지리산교회, 66세)를 방문, 치료비로 200만원을 전달
하고 김 목사를 위로했다.

김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교회 부속 건물에서 파쇄기를 사용, 작업 도중 파
쇄기에 오른 손이 끼어 들어가 손가락 4개, 첫째 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
해 입원 치료 중이다. 김 목사는 지리산 교회를 비롯해 3개의 교회를 개척하
는 등 지난 28년 간 농촌 목회에 헌신해 왔었다.

피부 이식 수술을 이용, 절단 부위 재생 치료 중인 김 목사는 앞으로도 3개월
의 치료와 3-4 차례의 수술을 남겨 놓고 있으며 적어도 2천여만원의 치료 경
비를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통증을 견디어 내고 있다.

총회 사회부는 김 목사의 어려운 처지를 돕기 위해 전국교회에 도움을 요청하
기로 결의하고 전국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우체국 온라인 400960-02-004258 예금주 김태근으로 보내면 된다.

김 목사 연락처는 017-350-73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