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쿠바희망교회 김치선교로 복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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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정말 맛있스므니다”
일본 쓰쿠바희망교회 김치선교로 복음 톡톡
화평교회에서는 5명의 김치특공대 파송, 한국의 맛 전해

일본 쓰쿠바희망교회(박성주 선교사)에서는 12월 5일 동교회당에서 김치선교
를 벌였다.

쓰쿠바희망교회에서 실시중인 한국요리교실의 일환으로 매년 12월에 열리는
김치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일본인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으로 삼고 있다.

배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 일체를 화평교회(안만수 목사)의 지원으로 한국에
서 준비해서 일본으로 공수해 배추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요리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30명의 일본인 부인들이
참석, 미리 준비한 소금절인 배추에 속을 만들어 직접 넣어보도록 해, 자신
의 손으로 직접 김치를 만든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한 김치바자를 위해 화평교회에서 긴급 파송한 허춘경, 안옥선, 김기계 권
사와 김현금, 김숭경 집사 등 김치특공대 5명이 한국의 김치 맛을 그대로 살
려내 현지인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만든 김치는 1㎏ 800엔에 현지인들에게 판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전량 판
매됐으며 판매수익 200만원은 전액 건축헌금으로 입금했다.

하지만 판매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구원.

박성주 선교사는 “교회라는 곳에 발길을 옮기는 것 자체가 거의 없는 일본인
들에게 교회라는 곳의 첫인상으로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
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치를 구입한 쓰쿠바 대학의 교수 부인인 사토 테루코씨는 “김치를 넣
은 병의 뚜껑을 연 순간 한국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면서 “맛있는 김치를 먹
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주신 한국 아주머니들(?)
이 힘이 넘치고, 따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