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회의 위상 정립 모색
제14회 정암신학강좌
11월 12일 남포교회당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형용 목사) 정암신학연구소(소장 조병수 목사)
가 주최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신종호 목사)가 주관
하는 정암신학강좌가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남포교회당(박영선 목사)에서 개최된다.
고 정암 박윤선 박사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는 한편, 개혁
주의 신학사상의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암신학강좌는 교계에서 대두되
는 문제들을 주제삼아 교계의 의견 일치와 문제 해결의 방향 및 방법들을 제
시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정암신학강좌는 박병식 목사(증경총회장·송파제일교
회)와 김재성 교수(합신)를 초청, ‘한국장로교회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논의
하게 된다.
오후 4시에 드려지는 개회예배에 이어 박병식 목사가 ‘한국장로교회의 위
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이어 제2강좌에서는 김재성 교수가 ‘한국장로교
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과제’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합신총동문회 신종호 회장은 “안일과 부패에 빠지기 쉬
운 세상에서 오직 기도와 말씀과 성경연구에 평생을 바치셨던 고 정암 박윤
선 박사님을 기리면서 그 분의 이름을 걸고 여는 이번 강좌가 동문과 한국교
회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정암신학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합신 학생처(031-213-3357)로 하면 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