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 수련회 열린다
내년 2월경 개최, 87회기 세부 계획 확정
총회 교육부
총회 교육부(부장 최칠용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총회 회의실에서 교육부 회
의를 소집하고 ‘목회자 자녀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제87회 총회 교육
부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회의를 통해 ‘목회자 자녀 수련회’를 오는 2003년 2월 말 경 2박 3
일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수련회 개최 취지는 목회자 자녀로서 겪는 애로와 고충을 상담과 다양한 프로
그램을 통해 해결하고 그들이 목회자 자녀로서 자부심과 하나님의 일꾼이라
는 비전을 갖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총회 교육부에서 올
해 처음 마련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중등부 30명, 고등부 20
명 등 총 50명 규모로 장소와 세부 일정을 확정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또한 2003년 교역자 수양회를 일정을 확정했다. 2003년 5월 19
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교역자수양회는
주강사 선정을 위해 섭외에 들어가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성경통신학교 졸업예배를 오는 12월 중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거
행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