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비 미납액 1,500만원 대책 세워라
총회 감사 실시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박종구 장로)는 지난 8월 29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
회 행정부를 비롯한 각 부서와 특별위원회, 개혁신보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
다.
박종구 장로(화평교회),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노진복 장로(동산교회)등
감사위원들은 지난 4월 7일 1차 감사에 이어 2차 감사를 실시하고 8월 20일
까지의 각 부서의 장부와 전표, 증빙서 등 회계 장부를 감사하는 가운데 특별
한 지적사항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박종구 위원장은 감사 총평에서 “회계 처리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처
리 방법에 의해 적정하게 처리되었으며 장표관리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일부 회계 처리에 있어 자체 영수증 처리가 많이 발견되었
다”면서 확실한 영수증 처리를 지도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각 노회의 총회비 미수금이 8월말 현재 1,500여만원이나
되어 총회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급 대책을 마련하
라”고 말했다.
감사위원들은 또 “퇴직 적립금의 지출은 일반 지출과는 달리 적립되는 금액이
므로 별도 계정을 설정하여 적립내용을 명확히 하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