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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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최홍준 총회장, 한광수 서기, 박봉규 총무
미주총회 임원과 회담, 합신출신 목회자 위로 행사도

최홍준 총회장(호산나교회)과 한광수 총회 서기(사명의교회), 박봉규 총회 총
무는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예수교장
로회총회(총회장 이영섭 목사·이하 미주총회) 제26회 총회에 친선 사절단으
로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화) 출국한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중 내빈 인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며 친선사절단과 미주
총회는 이번 총회 기간동안 회담을 갖고 양 교단 협력 방안에 논의할 예정이
다.

한편, 최홍준 총회장 등 사절단은 총회 기간중인 5월 22일 오전 미주지역 한
인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합신출신 목회자들을 초청, 조찬을 함께 하며 위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 사절단은 총회가 끝난 후 미국 지역의 한인교회들을 방문, 위로하는 등
개별적인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일정을 펼치고 박봉규 총무는 5월 28일, 한광수 목사는 5월 31일, 최홍준 총회장은 6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매년 양 교단 총회시 친선사절단을 구성, 총회를 방문해 내빈인사와 축사를
하는 등 양 교단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7년 총회에서는
양 교단이 친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교단 친선 사절 강화 △강단 교류 △
연합집회 협력 △해외 선교부 협력 △2세 교육을 위한 상호 방문 주선 등 5
개 항목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