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여명 참석가운데 성황리 끝나 –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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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문화관 확립에 역점둬

750여명 참석가운데 성황리 끝나
차별화 된 프로그램 진행 돋보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지도부(부장 강성일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수리 수양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한국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
장하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었다.

주강사 유영기 목사(합신교수)의 심령부흥회를 비롯해 초청 강사들의 강의와
뮤지컬 ‘죽임당한 어린 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성경적인 문화관을 확립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년에 비해 문화관 확립을 목적으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도부 관
계자는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쉽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개 교회 프로
그램보다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