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교회 김성수 목사 위임식 거행
이반석 장로 은퇴.. 장로 4인 임직식도
경기서노회 은행교회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주일 오후 3시 김성수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은퇴 및 장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서노회 노회원과 은행교회 성도,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장성현 목사(은행교회 원로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오철성 목사의 기도, 부서기 민경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노회장 박병화 목사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행 2: 44-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김병진 목사의 개식사로 시작된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와 증경노회장 김용재 목사의 권면, 김성수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김성수 목사는 “무엇보다 저희를 충성되게 여겨 주의 몸 된 교회의 일군으로 믿고 세워주신 은행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의 몸 된 교회와 나라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특히 “학사 에스라처럼,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제가 먼저 준행하며 힘써 주의 몸 된 교회에 가르치겠다”며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합력해 주셔서 한 시대, 하나님 나라의 한 부분을 감당하는 우리 은행교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답사를 전했다.
은퇴식은 당회 서기 정성기 장로의 소개, 김성수 목사의 은퇴패 및 선물 증정, 박용현 은퇴장로의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식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장임구 장로와 염종석 목사의 권면, 임직자 대표로 이광열 장로의 답사, 샤론중창단의 축가,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위임 및 은퇴,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임 : 김성수 ▲장로 은퇴 : 이반석▲장로 임직 : 오창덕, 이광열, 장형준, 조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