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동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및 헌당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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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기대합니다”

역곡동교회, 입당 13년만에 헌당예배
설립 41주년,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도

 

경기서노회 역곡동교회(김병진 목사)는 11월 11일(주일) 오후 3시 역곡동교회 본당에서 설립 41주년 기념 및 헌당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와 함께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헌당식, 3부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 4부 권면 및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역곡동교회 김병진 담임목사의 인도로 염종석 목사(성실교회)의 기도,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교회)가 ‘거룩한 소원의 걸음’(빌 2:12-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헌당식은 ‘지나온 발자취’ 교회 건축 영상과 건축위원장 정종갑 장로의 건축경과 보고, 이휘섭 원로장로의 열쇠 증정, 선임장로 김희곤 장로의 헌건사(獻建辭), 김병진 목사의 수건사(受建辭)와 헌당기도 및 공포, 공로패 증정으로 이어졌다.

3부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은 당회 서기 이순주 장로의 은퇴자 소개 및 담임목사의 은퇴패 증정, 이순주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사 및 담임목사의 기도, 공포, 추대패 증정, 박의봉 장로의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됐다.

권면 및 축하 순서는 김정식 원로목사의 내빈 소개와 인사에 이어 성정현 목사(백마제일교회), 임석영 증경총회장, 김정태 증경총회장, 정창갑 목사(전성교회)의 권면, 이창식 목사(성인교회 원로), 배봉섭 목사(성은교회), 문수석 부총회장, 오덕교 전 합신 총장의 격려사, 이주형 증경총회장, 이승열 목사(성화선교비전교회), 최홍준 증경총회장, 석일원 목사(부림교회), 장임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백성호 원로장로의 답사, 역곡동교회 장로회의 축가, 김희곤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임운택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병진 목사는 “41년 전 역곡동을 향한 비전을 주시고 교회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셨다”며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예배당을 허락하시고 헌당에까지 이르게 하셨다”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우리 역곡동교회를 이때까지 인도하셨듯이, 또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인도해 나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곡동교회는 전국교회의 관심 속에 2005년 11월 12일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입당한지 13년만에 헌당식을 하게 됐다.

역곡동교회당은 대지 445평에 연건평 1,387평,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됐다.

원로 장로 및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 백성호 ▲은퇴장로 : 백성호, 국자중, 최학철 ▲은퇴권사 : 조정숙, 이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