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개성연 여름 목회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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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개성연 여름 목회자 세미나 성료

‘친환경 과학기술과 웰빙 생활 체험교실’ 눈길 끌어

 

개혁주의성경연구소(소장 김영규 목사, 사진)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여름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기독교 가정을 위한 친환경 과학기술과 웰빙 생활 체험교실’을 가졌다.

목회자와 성도 가정 포함 약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 개회예배에서 김영규 목사는 창세기 1장 31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시야와 하나님의 시야에서의 삶의 질과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시야로 시작된 자연과 그 안에 비밀들이 있는 그 질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에서, 인간의 시야의 역사들과 달리 다시 발견될 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는 과제가 그가 친히 이루시는 역사들과 함께 그 아들과 같은 형체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 현장들에도 자연이 비유가 되어 다른 세계 안에서 영원히 즐거워하고 쉬는 역사를 향한 하나님의 시야가 나타나고 있는 세계”임을 강조하고 “하나님과 그 속성들에 보증이 되어 있는 그 절대적 자유를 향하여 어떤 것에 의해서도 두려움 없이 쉴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예배에 이어 목회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친환경 에너지 자원의 첨단기술 및 저비용 웰빙 생활 체험’을 위한 일환의 프로그램으로 ‘식용 가능한 산야초 혹은 꽃 채집과 저비용 웰빙 요리 체험’과 ‘폐자원을 활용한 웰빙 크로셰 뜨개질, 바구니 짜기 등을 통한 업사이클 경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저녁 시간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관련 자료의 신학적 검토’라는 세미나 주제로 장대선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총회 당시 표준문서들과 더불어 출간된 ‘유스디비눔’(Jus Divinum Regiminis Ecclesiastici)에 대해 소개하며, 당시 총대들의 관점들에 대해서 발표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그동안 오랜 번역기간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문서들’을 연구소를 통해 출간한 정성호 목사가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문서들의 작성과정’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미분양식을 이용한 기하학적 에어텐트의 시공경험’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론을 증거하는 새로운 미적분 이해에 따른 기하학적 공학모델을 기반하여 공간의 차원들과 다른 시간의 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12V 비촉매물연료 셀룰로오스 전지 기술 체험’과 ‘CO2를 다른 화학 물질(에틸렌 등)로 전환시키기 위한 비촉매물 연료 셀룰로오스 전지 제작 체험’ 시간이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날 오전에 김영규 교수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대한 신학적 개괄, 현실적인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적 이해’ 등의 항목으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미래를 위해서 열려진 성경적 기독론’에 대한 강의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글 홈페이지(미국)에서 ‘ribrt’, ‘ribrt.org’, ‘www.ribrt.org’ 등의 검색어를 통해 연구소의 활동들과 세계적인 관심들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