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김명혁 총회장, 이철호 서기, 박봉규 총무 등
김명혁 총회장(강변교회)과 이철호 총회 서기(강성교회), 박봉규 총회 총무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천성덕 목사) 총회에 친선 사절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5월 21일 출국한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중 내빈 인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며 친선사절단과 미주총회는 이번 총회 기간동안 회담을 갖고 양 교단 협력 방안에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명혁 총회장은 5월 24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목회자 사모를 위한 특강을 감당하며 또 이날 저녁 예배에서 설교한다.
한편, 김명혁 총회장 등 사절단은 총회 기간중 미주지역 한인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합신출신 목회자들을 초청, 식사를 제공하며 위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 사절단은 총회가 끝나는 오는 5월 25일 출발,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매년 양 교단 총회시 친선사절단을 구성, 총회를 방문해 내빈인사와 축사를 하는 등 양 교단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7년 총회에서는 양 교단이 친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교단 친선 사절 강화 △강단 교류 △연합집회 협력 △해외 선교부 협력 △2세 교육을 위한 상호 방문 주선 등 5개 항목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