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요’ 주제로
총회 교육부
2001년도 여름성경학교 공과가 집필 완료됐다.
개혁교단 산하 개교회가 올 여름 여름성경학교 기간중 사용하게 될 이번 공과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교사용 각각 5종으로 나뉘어져 발간된다.
금년도 성경학교에서는 주제를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요’로 정하고 진정한 경건을 삶의 총화로 가르치고 있는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일상속에서 신앙을 표현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참되고 지혜로운 삶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공과의 내용은 신앙의 균형을 잃어버린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고백과 생활이 일치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으며, 각 과 구성은 믿음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실천의 폭을 넓히며 믿음의 행실이 참된 믿음임을 점검하도록 실제적인 현장감을 제시해 쓰여졌다.
공과구성은 제1과 세상을 분별해요, 제2과 노래를 분별해요, 제3과 TV를 분별해요, 제4과 놀이를 분별해요(이상 유초등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과 집필진을 보면 주제해설은 최충산 목사(한주교회)가 집필했으며 유치부는 박경화 전도사, 유년부는 한계수 전도사, 초등부는 이종섭 목사(푸른교회), 중·고등부는 하광영 목사(그루터기교회)가 각각 담당했다.
지난 4월 20일 새과천교회(김윤기 목사)에서 열린 교육부 모임회의에서 감수가 끝나고 인쇄에 들어가 오는 5월 초순 경에 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에서는 공과 인쇄가 끝나는 대로 각 노회에 발송키로 하는 한편, 오는 5월 21일(월) 오후 5시 새과천교회당(김윤기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에 따른 각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식사가 제공되며 지방분들을 위해 신청자에 한해 무료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