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장신측과 1차 접촉모임 가져
총회 임원 및 김상도, 김우석, 박병식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총회회의실에서 예장 장신(총회장 한재의 목사)측과 1차 접촉 모임을 갖고 합동 가능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양 교단의 합동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은 양교단 서로의 교단 상황을 설명했다.
김명혁 총회장은 “오늘을 출발로 해서 양 교단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그러나 총회 결정없이 합동문제를 추진할 수 없는 만큼 총회헌법에 명시된 범위내에서 서로 철저한 계획과 준비속에 추진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양 교단은 논의 끝에 7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조만간 추진위원회가 만나 실무적인 논의를 갖기로 했다.
본 교단 추진위원으로는 김상도(위원장) 박병식, 안만수(부위원장), 이철호(서기), 이선웅, 김성진, 박봉규 목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