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11월 27일∼30일 자카르타 근교 보고르(Bogor)에서
지난 9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제1회로 인도네시아 현지 교단 GPIN(게뻬이엔) 목회자를 초청하여 목회자 재교육을 위한 세미나(강사 김 훈 목사, 이승세 목사)를 열어서 많은 유익을 끼쳤던 박형택 목사(디딤돌교회)는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들과 선교사(박성오,고맹례)의 요청으로 제2회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본 합신 교단과 관련을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GPIN 교단은 작은 교단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교단이다. 이윤복 선교사, 박성오 선교사가 수마트라에서 교회개척을 사역을 하며 관련을 맺게된 교단인데 수마트라 섬에서 목회하는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의 기회를 갖게 한다.
강사로는 박양호 목사(은강교회)/저녁사경회, 노훈길 목사(안산영광교회)/소그룹 성경공부, 전 현 목사(명성교회)/강해설교, 박형택 목사(디딤돌교회)/멘토링으로 수고를 하게된다.
낮에는 목회자만 모이지만 저녁에는 인도네시아 평신도들도 참여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된다.
모든 세미나 경비는 강사들이 부담하고 자카르타 한인교회 성도들도 함께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