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남북위 신임위원장에 박영식 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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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통한 북한 선교 및 지원 펼치기로
신임위원장에 박영식 목사 선임해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영식 목사·이하 남북위)는 11월 6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관악중앙교회(윤동호 목사)에서 제85회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선교를 위해 제3국을 통한 선교활동을 논의하는 등 당면 과제를 처리했다.
양세록, 장흥재, 박영식, 강석원, 윤동호, 유병의, 김종석, 이선웅, 임석영 목사와 안철수, 김형근, 송춘섭 장로 등 13명의 남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서 장흥재 직전위원장(동암교회 원로)의 사회로 양세록 목사(대림교회 원로)의 기도, 장흥재 목사의 설교, 박영식 위원장(송탄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재 목사는 “사람들이 부귀와 권세 등 욕심이 너무 강해 죄를 짓는 것”이라면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전제하고 특히 “기독교인들의 범죄가 많아져 기독교의 위신이 떨어지고 한국교회가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잃고 있다”면서 신앙 선배들이 물려준 신앙 본받아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정신차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남북위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북한 선교와 북한동포 지원을 위해 제3국을 통한 선교활동과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남북위임원 및 강석원 목사(동부교회) 등 추진위원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지원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동포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국교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결의했다. 남북위는 또 탈북난민보호유엔청원운동본부(공동의장 정진경, 이만신 목사)가 청원한 ‘탈북난민보호 결의문 채택’ 및 ‘재정지원 협조’ 요청의 건에 대해서는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지원금 1백만원을 보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장흥재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으며 신임위원장에 박영식 목사를 선임했다. 박영식 목사는 인사말에서 “부족하지만 기도하며 맡겨진 사명 감당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남북위 회원들과 협력속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현 남북위 회의나 활동에 참석치 못하는 회원들에 대해 교체하고 신임 위원들인 이순배 목사, 임석영 목사, 송춘섭 장로 등이 위촉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