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1월 10일 합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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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1월 10일부터 합신 생활관서
총회 농어촌부 준비위 발족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사모세미나가 오는 2000년 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종화 목사)는 11월 8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수양관에서 제2차 임원 및 간사 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제8회로 열리는 2000년 사모세미나는 전국교회 사모 170명 참가를 예상하고 동원 방법은 각 노회의 서기 및 간사가 독려해 사모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 사모세미나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고문에는 증경 총회장, 명예대회장에는 정판주 총회장, 대회장은 김종화 농어촌부장, 총무에 박대규 농어촌부 서기로 정하는 한편, 예배 강의 담당부서에 신성아, 김윤영 목사를, 차량 야유회 간식 담당부서에 이승훈, 유한영, 이창주 목사를, 접수 안내 담당부서에 박대규, 안상진, 류제철 목사를, 숙소 안전 담당부서에 권학도, 오칠성, 문쾌식 목사를 선정했다.
강사진을 보면 개회예배는 정판주 총회장의 설교로 드려지며 폐회예배는 김종화 부장의 설교로 드려진다. 저녁 부흥회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등 저명 인사들을 초청키로 했으며 특강은 김 진 박사(그리스도인의 성숙을 위한 인간이해), 한정국 선교사(새로운 밀레니엄과 하나님의 선교), 김순애 권사(관계성 전도), 손봉호 교수(서울대)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
한편, 농어촌부는 이날 회의에서 2000년도 농어촌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2000년 입학생과 대학 재학생은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기금에서 이자와 후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교단 내 지교회들이 먼저 농어촌목회자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하여 줄 것을 간청하기로 했다. 또한 목회자 자녀 기숙자들을 위해 결연자를 찾아 맺어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