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직자 수련회 5월 22일 개최키로
제84회 사업 세부 계획 수립
총회 교육부 수련회 및 회의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하일라비치에서 제84회 교육부 수련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교육부원 및 교육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제84회 총회에서 승인된 교육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안을 수립하는 한편, 교육부 장, 단기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수련회 첫날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제9회 성경통신학교 졸업예배를 오는 12월 6일(월) 오후 2시 총회 회의실에서 거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목회자 연장 교육의 차원과 교단 동질성 회복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한 후 다음 회의 때 논의하기로 했다.
지교회에서 봉사하는 교육 전도사들의 자질 향상과 교회와의 관계형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부교역자로서의 의의 및 사역의 전문성을 돕기 위해 합신 3학년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목사후보생 교육은 교육부장과 교육부 총무가 합신 담당자와의 논의를 통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2000년 총회 교직자 수련회는 오는 2000년 5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장소는 태국 등 후보 예정지 중 선별해 차기 회의때 결정하기로 했다.
수련회 개최 일정이 5월로 앞당겨 진 것은 6월 말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합신 총동문회 수련회와 일정이 겹쳐지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밖에 2000년 2월중 실시예정인 중동지역 역사 탐방 건은 교육부 간사에 맡겨 자세한 일정과 비용 등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에 따른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를 오는 2000년 5월 15일 오후 5시 새과천교회(김윤기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2000년 여름성경학교 공과는 성경 중 1권을 지정해 집필을 해오던 예년의 틀에 박힌 방식을 탈피하고 환경, 문화 등 현실에 접하는 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집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공과 집필자들이 이를 추후 모여 논의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