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난민보호위한 국토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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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난민보호와 국민화합을 위한 국토대장정 돌입

탈북동포에게 국제법상 난민지위를 인정하고 보호시설 설치를 UN에 청원하고자 1천만명 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북한난민보호UN청원운동'(추진위원장 이종윤 목사)에서는 기독교대학총학생회연합 소속 23개 대학의 120명의 기독대학생들과 ‘북한난민보호와 국민화합을 위한 국토대장정’ 출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장정은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해 광주를 거쳐 판문점까지 도보행진으로 17일간 실시된다. 한편, 남북통일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동-서 화합을 위해 6월 21일 광주 5. 18 묘역에서 영호남 화합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