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근 목사 목회 50주년 및 은퇴 축하예배
충화제일교회를 끝으로 50년간 교회 섬겨
충남노회 충화제일교회에서는 5월 10일 ‘오창근 목사 목회 50주년 기념 및 은퇴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신성아 목사(의평교회)의 사회로 이인환 목사(향천교회)의 기도, 노회장 방연식 목사(온양서부교회)의 설교, 안재준 목사(청주가나안중앙교회)순으로 진행됐다. 오창근 목사(77세)는 1923년 출생, 52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수원, 부산, 마산, 서울에서 도시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93년부터 99년 5월까지 충화제일교회에서 교회를 섬겨왔다. 오 목사는 은퇴후에도 무의탁 노인, 은퇴 목사 등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충화제일교회 후임으로는 최창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