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대학 학장에 길자연 목사 선임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이사회는 3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길자연 목사를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학장으로 선임했다. 한기총은 지난해 12월 통일선교학교를 통일선교대학으로 개칭한데 이어 사의를 표한 박완신 교장의 후임으로 현 예장합동 총회장인 길자연 목사를 선임하게 됐다. 통일선교대학은 4월 1일 개강식을 갖고 학생을 모집중에 있다. 격주 목요일 진행되는 통일선교대학은 강인덕 통일부 장관, 양영식 통일연구원장, 이삭 목사 등 통일 관련 전문가와 북한선교관련 전문가, 귀순자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북한 선교에 관련된 이론과 실제 사역 등 다양한 강좌를 열 계획이다. 문의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김창섭 간사(02-745-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