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총회 교직자 수양회 / 5월 14일부터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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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2018 총회 교직자 수양회 / 5월 14일부터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총회 교직자 수양회가 5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소재 동강시스타리조트(033-905-2000)에서 개최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시 29:11)란 주제로, 총회 교육부(부장 김덕선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양회는 목회를 돌아보고 말씀의 도전과 쉼을 얻는 집회로 준비하고 있다.

강사로는 증경총회장 문상득 목사(대구영안교회 원로), 최칠용 목사(시은교회),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가 저녁집회를 인도하며 개회예배는 박삼열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이승구 교수(합신 조직신학), 현창학 교수(합신 구약신학) 등 신실한 말씀 사역자들이 특강 강사로 섬기게 된다. 이밖에 정봉관 목사(큰기쁨교회), 김성열 목사(오산양문교회), 배진우 목사(주안교회) 등이 아침 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수양회 일정을 보면 14일(월) 오후 2시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예배를 드린다.

개회예배는 김덕선 교육부장의 사회로 부총회장 백성호 장로의 대표기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미스바합창단의 찬양, 박삼열 총회장의 말씀 선포로 진행된다. 이어 문상득 목사의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수양회 2일째 오전 이승구 교수의 특강, 오후에는 사역 나눔이 마련된다.

사역 나눔은 ‘종교개혁과 음악’(한재필 송월교회 집사), ‘개척교회’(정명섭 목사·세종기쁨의교회), ‘군선교’(정경구 목사·153성원교회), ‘농어촌목회’(박종훈 목사·궁산교회), ‘특수목회’(김양옥 목사·등대교회) 사역 소개와 함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수양회 3일째 오전 현창학 교수의 특강, 오후는 관광 및 자유시간이, 마지막 날 오전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총회 교육부장 김덕선 목사는 “언제나 가고 싶고 기대가 되는 총회 교직자 수양회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산, 유유히 흐르고 있는 동강 시스타 리조트에서 개최된다”면서 “아름다운 수목이 우거진 산을 바라보며 시편 기자와 같이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온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나 떨어져 있으면 궁금하고 만나면 나누고 싶은 총회 교직자들이 3박 4일 동안 함께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밝히고 “함께 하고 싶어도 함께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의 열망이 더욱 큰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힘을 얻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덕선 목사는 “사역 나눔의 시간을 통해 도전과 동역의 기회가 되기를, 또한 자유 및 관광 시간을 통하여 모처럼 새로운 쉼과 충전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총회교직자수양회에 꼭 오셔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체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 가는 분들을 위해 송월교회에서 제공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 반포 계성초교 후문에서 14일(월)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