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서부제일교회 비전센터 준공감사예배
인천노회 서부제일교회(김수연 목사)는 최근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2월 11일 오후 3시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변정환 장로의 원로 장로 추대 및 이영자 권사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수연 목사의 인도로 인천노회장 안희성 목사(주은평교회) 기도에 이어 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 형통하리라’(시 122: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준공식은 건축위원장 이인권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담임목사의 감사 기도 및 준공 선언, 감사패 수여로 진행됐다.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은퇴식은 당회 서기 이인권 장로의 추대사, 담임목사의 소개 및 원로장로패 증정, 박수정 사모의 축가, 유석환 목사(광성교회 원로)의 축사, 변정환 장로의 답사, 정복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서부시찰장 김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16년 3월 건축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3개월 동안 공사 끝에 완공된 비전센터는 지상 4층 대지 110평, 연건평 183평 규모로, 1층 주차장, 2층 새가족실과 식당 등 교제의 공간으로 오픈되었고 3층은 예배를 드릴 주일학교 예배실과 소그룹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4층은 게스트룸과 기도실, 당회실과 목양실 등 총 10개의 모임 장소가 만들어졌다.
한편, 서부제일교회는 비전센터 준공을 기념하여 2월 5일부터 9일까지 교회 설립 34주년 감사 작정 밤 기도회, 2월 26일(월)부터 3월 3일(토) 제6차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
김수연 목사는 “서부제일교회 비전센터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공간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축복의 공간으로, 성도들을 위한 교제의 공간으로 사용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