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TV, 고장원 사장 취임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9일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고장원 신임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삼열 합신 총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고장원 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공교단 연합으로 세워진 CTS에 담긴 연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CTS가 되도록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출산장려와 양육, 미디어 선교 생태계와 미디어 목회의 새로운 변화 등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임 고장원 사장은 제주오현고등학교,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방송(現 극동방송), 울산극동방송, 제주극동방송을 거쳐 2005년 CTS기독교TV에 입사해 방송/제작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CTS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