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빛을 드러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성탄축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내년 1월 7일(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빛을 발한다.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지난 12월 2일(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이번 성탄축제는 ‘이 땅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와 찬양,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캐롤곡 연주 등의 다채로운 순서들로 채워졌다.
특별히 시민들을 대표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택시운전기사와 군인, 새터민, 방글라데시 출신 다문화 이주민 등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에 함께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