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에스더를 키우는 교회로 / 다애교회 임직식
동서울노회 다애교회(이순근 목사)에서는 11월 26일(주일) 오후 2시 다애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등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순근 목사의 인도로 정관섭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박승호 목사(광민교회)가 ‘나를 사랑한다면’(요 21:15-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이태훈 목사의 권면, 강남시찰장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의 축사, 정철원 장로의 답사, 임현우 목사(남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정철원 ▲집사 : 강병철, 류형모, 박을준, 정원규 ▲권사 : 윤정혜, 이미옥, 조민경
이순근 목사는 “2018년이면 다애교회가 설립 10주년을 맞게 된다”며 “또한 교회당 건축 등 중요한 시점에 이번 다애교회 제3기 임직자 8명이 세워지면서 우리 교회에 큰 동력이 하나 더 얹혀졌다”고 말하고 “특히 다애교회가 다니엘과 에스더를 키우는 교회로, 또한 주님을 알아가며 주님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