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기 합신세계선교회 이사회 정기 총회 열려
부이사장 – 조덕래, 원영대, 변재웅 목사 등 임원 선출
신학자문위원, 선교자문위원 위촉식도
제14회기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김태준 목사, 회장 홍동필 목사) 이사회 정기총회가 10월 20일(금) 수원에 있는 합신세계선교센터에서 개최되어, 임원선출과 제13회기 사역 및 재정보고, 제14회기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확정, 전문위원회 구성, 해외 선교지부 지역후원 이사회 구성, 이사회비 배분 등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합신세계선교회 회장 홍동필 목사의 사회로 최태준 목사의 기도, 정득수 선교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삼열 목사는 ‘사도의 의식을 닮은 이들’(엡 4: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한국 교회의 합신을 향한 기대를 느끼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사역하는 선교현장과 교회, 또 생활하는 삶의 터전 속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의식과 그리스도를 본받으려는 의식을 늘 간직하며 나가는 우리의 삶이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하는 한편, 실행이사회와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제14회기 이사회 임원진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 김태준 목사 ▲부이사장 : 조덕래, 원영대, 변재웅 목사 ▲서기 : 송대현 목사 ▲회계 : 은종수 장로 ▲감사 : 김태흥 목사, 서치원 장로 ▲본부 △회장 : 홍동필 목사 △부회장 : 이재헌 목사 △총무 : 최달수 선교사 ▲실행이사회 12인 △총회파송이사 : 나종천, 원영대, 노경준, 강인석, 김원명, 김태준, △선교전문이사: 조덕래, 변세권 △선교사이사 : 유기남, 김연수 △위촉이사 : 홍동필, 이재헌
이번 회기의 사업계획으로는 합신세계선교회 정관 및 제 규정을 개정 또는 보완하고 조직 개편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한 ▲소속 선교사 관리 및 지원 강화 ▲선교적 이슈와 선교전략 개발 및 연구 ▲선교사 선발과 훈련 강화, 전략적 배치 ▲선교사 멤버케어 시스템 보완 및 위기관리 ▲지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별 현장 선교역량 강화 ▲종교인 과세 대비책 강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단 교회들에 대한 선교 홍보와 선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혁신보 명예기자, 선교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합신선교센터 건립재정 모금, 부채 관리 및 상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학유 교수(합신 선교학)를 합신세계선교회 신학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한정국 선교사(KAMSA), 이윤복 선교사, 유병국 선교사(WEC 선교회), 안성원 선교사(인도네시아), 김연수 선교사(스토리텔링사역연구소), 이수구 선교사(JEM 대표)를 선교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