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노회, ‘목회자 납세에 관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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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납세에 관한 세미나개최

경기서노회, 가이드라인 제시로 유익

 

 

경기서노회(노회장 박병화 목사)는 9월 11일(월) 부천평안교회당(원영대 목사)에서 ‘목회자 납세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알기쉬운 교회 세금’ ‘교회 세무’의 저자이며 재무관리 경영지도사인 이근재 집사를 초청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종교인 목회자 소득세 신고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전반적인 상황 설명과 함께 소득 신고 등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세법 개정안 주요 내용과 의미’를 비롯해 종교인 소득과 관련한 주요 질의 답변, 교회가 지급하는 강사료와 원고료 등에 대한 원천 징수 신고 납부 방법, 근로소득과 종교인 소득 연말정산 비교, 4대 사회보험 모의 계산, 퇴직 시 퇴직금 과세 여부 등 상담 사례와 질의와 답변 등을 통해 목회자에게 많은 유익이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근재 집사는 “종교인(목회자)에 대한 소득세법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개교회와 목회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며 교회와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대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