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1일부터 3일동안..소망수양관에서
‘신앙생활 깊이 하기’ 주제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순화 권사)에서 주최하는 제82회 총회 및 수련회가 오는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건업리 소재 소망수양관(031-764-6052)에서 개최된다.
‘신앙생활 깊이 하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말씀과 기도로 은혜가운데 연합회 회원들간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
수련회 강사로는 총회장 최칠용 목사(시은교회)를 비롯해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 안상혁 교수(합신),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심훈진 목사(총회 전도부장, 동작중앙교회)를 초청해 귀한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련회 2일째 열리는 제82회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82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김순화 회장은 “주님의 은혜가운데 어느덧 1년이 지나 총회 및 수련회로 모이게 됐다”며 “전국에 계시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준비된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안에서 연합하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복된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한 관계자는 “수련회 장소 섭외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부득이 일정을 2박 3일로 축소키로 했다”고 토로하고 “일정이 축소된 대신 집중적인 프로그램들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제82회 수련회 및 총회에 여전도회 회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교회 목회자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협조와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