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한뜻교회 설립 예배
남도 빛고을 광주에 또 하나의 교회가 생겼다.
지난 6월 4일 오후 4시 30분 전남노회 소속 효천한뜻교회 설립예배가 열렸다.
순서는 김태경 목사(효천한뜻교회, 사진)의 사회로 부노회장 윤진규 목사(새생명교회)의 기도, 전남노회장 이상목 목사(동산안교회)의 설교, 구자신 목사(광주 한뜻교회)와 이노호 목사(전 광주 ESF 대표)의 축사, 그리고 찬양은 광주 한뜻교회 청년회가 맡아 진행했다.
이상목 목사는 ‘은혜에서 강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 함께 배우고 그 은혜에 정통할 것”을 권면하면서 “정통하다는 것은 익히 알아서 그것을 누릴 줄 안다는 뜻”이며 “주의 은혜로 받은 죄사함, 거듭남,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고 돌보심을 누림, 주와 동행함, 뜨거운 사랑으로 교제하는 행복에 정통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경 목사는 “목회 지역이 2014년 개발된 효천 아파트 단지여서 전도는 물론, 이사 와서 신앙생활을 쉬고 있는 가정들을 인도해 양육하는 일과 대학부, 학생부, 아동부 등의 주일학교를 세우는 데 힘쓰며 기도하겠다”고 목회 비전을 밝혔다.
한편, 효천한뜻교회의 설립에는 광주 한뜻교회의 따뜻한 도움이 있었다 한다.
김태경 목사는 합신(32회)을 졸업하였으며 사모와 아들 둘이 있다.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2로 26번길 25 제일빌딩 4층 402호. 062-655-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