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직자수양회 5월 15일부터 평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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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직자수양회 515일부터 평창에서

총회 교육부, 상반기 주요 사업 확정

총회 교육부(부장 김덕선 목사)는 3월 20일(월) 총회 회의실에서 교육부 회의를 소집하고 2017년 상반기 총회 교육부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이날, 작년 행사들을 결산하는 한편, 교육부 세부 사업들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2017년 계절공과(여름공과)는 히브리서 11장을 본문으로 주제를 ‘믿음이 이겨요’로 정하고 4월에 공과를 발간할 예정이다.

전국 노회 강사를 초청하여 집필진들이 공과를 설명하는 강습회를 2017년 4월 27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주제 해설 강사는 김현일 목사, 유치부 송희정 전도사, 유년부 한계수 전도사, 초등부 김윤기 목사, 청소년부 박민근 목사, 특별 활동 정일두 목사, 찬양 율동 이영주 집사가 각각 내정됐다.

교육부는 총회 교직자 수양회 장소를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로 변경을 추인했다.

5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동안 개최하는 이번 수양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로 강하여라’(딤후 2:1-4)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개회 예배 최칠용 목사(총회장)를 비롯해 저녁 예배 및 폐회 예배에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특강에 김영규 교수(대신신대원),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김재성 교수(국제신대원), 새벽기도회에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장호철 목사(성심교회), 김덕선 목사(교육부장)를 각각 내정했다.

특히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수양회는 오랜 기간 동안 개혁주의 서적들을 번역하여 한국 교회를 섬겨온 서문강 목사가 저녁 집회와 폐회 예배에서 의미 깊은 말씀을 전한다. 또한 김영규 교수, 김재성 교수, 박영선 목사의 강의는 성경적 개혁주의에 입각한 목회를 하고 있는지 우리의 믿음과 목회를 되돌아보며 다시금 주님의 은혜에 우리를 맡기며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5회 공과 발간 기념 강좌

61일 성심교회당

2017년 하반기 장년 공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종교개혁 5대 SOLA’를 5월에 발간하기로 하였다.

공과 발간 기념으로 오는 6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심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제5회 강좌를 개최한다.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 다섯 가지 종교개혁자들의 아름다운 유산을 다시 배워 우리의 신앙과 목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이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에서 1강은 김병훈 교수(합신)가 종교개혁 5대 솔라의 내용을 강의하고, 2강은 최덕수 목사(현산교회)가 5대 솔라를 어떻게 설교와 목회에 적용하는지를 강의한다.

교육부는 이밖에 교육정책위원회의 조직을 구성했다.

위원장에 김덕선 목사(예람교회), 서기에 정형조 목사(가산골새터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기획 분과장에 장호철 목사(성심교회), 공과발간 분과장에 김성진 목사(늘소망교회), 교육 분과장에 최덕수 목사(현산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교육정책위원회는 앞으로 각 분과 위원들을 임명하여 구체적인 정책들을 수립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교육정책위원회가 결성됨에 따라 총회의 교육 전반을 연구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함으로 교육부의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자리잡혀 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