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감 형성, 향후 사역방향에 큰 도움돼
제2차 PMS 선교사 돌아봄과 돌봄 캠프 개최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장상래 목사, 회장 강인석 목사/이하 PMS)는 6월 2일부터 4일 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서후리 숲에서 제2차 PMS 선교사 돌아봄과 돌봄 캠프를 개최했다.
안식년을 맞이해 본국 사역중인 선교사 2가정이 참석했고, 손은섭(MCN 대표), 유상명(서울여대 교수), 전금정 사모, 최문희(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등 MCN 강사 4명과 1차 캠프 참가자였던 선교사 가정이 섬김이로 참여하는 등 총 17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캠프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3일(화)에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키자니아를 견학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국인이 적은 국가들에서 지내던 두 가정의 MK들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MK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서한영 선교사는 “선후배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안식년 기간과 향후 사역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PMS는 선교사들이 본국사역 기간 동안 정신적․육체적 건강 점검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향후 사역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식사와 휴식을 통한 선교사간의 교제와 변경된 본부 행정 안내 및 본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PMS 선교사 돌아봄과 돌봄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멤버 케어에 힘쓰고 있다.
3차 캠프는 9월 중 치러질 예정이며 PMS는 캠프를 함께 섬기고, 도울 협력자를 찾기 위해 기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