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그리고 새로운 하나됨’
2017 합신 총동문회 수련회
2월 13일부터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기홍 목사)는 오는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인천 중구 을왕동 소재 영종스카이리조트(032-745-9000)에서 2017년도 합신 총동문회 수련회를 개최한다.
‘우리는 하나’(엡 4:3)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합신 1기부터 38기 졸업 예정자까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합신 정신을 이어가고 교회를 갱신하며 교단을 섬기기를 다짐한다.
자세한 일정을 보면 13일(월) 오후 2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조병수 합신 총장이 말씀을 전하는 개회예배를 드린다.
이어 박영선 목사(남포교회)가 인도하는 저녁집회와 기별 탁구대회가 마련된다.
수련회 2일째는 윤영탁 목사(전 합신총장)와 성주진 목사(전 합신총장)의 오전 집회에 이어 각 기별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이 준비되며 저녁 집회와 휴식 및 탁구대회가 준비된다.
마지막날은 문병호 교수(총신대)의 특강과 김기홍 목사 전하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된다.
총동문회장 김기홍 목사는 “그 역사성과 전통성 아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개혁주의적 신앙과 성경적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동문들이 함께 모여 이 고난의 길을 걸으며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 위로 받고 격려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며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경적 개혁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모든 지교회에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내는 실재적 거룩과 구별이 회복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동문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 ‘우리는 하나’라는 가치 아래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나라를 위해 뭉치는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총동문회 소식(http://www.hapdong.ac.kr/), 수련회 진행에 대해서는 총무 김형민 목사 (010-6309-88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