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합신 청소년 연합 동계 수련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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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있는 생애를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세워지길

2017 합신 청소년 연합 동계 수련회 개막..400명 등록

 

총회 지도부(부장 김명호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합신 청소년 연합 동계 수련회가 1월 9일(월)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은혜가운데 개막됐다.

1월 9일 오후 2시 현재까지 4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스텝진과 지도자 포함해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수련회는 ‘괜찮아’(마 11:28)란 주제로 새벽 이슬과 같은 주님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미래의 교단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특히 말씀과 찬양, 기도와 문화적 접근을 통해 흔들임 없이 믿음에 굳게 서는 기회가 되도록 역점을 두었다.

특히, 박삼열 부총회장과 김명호 지도부장, 주강사인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를 비롯해 김홍식 목사, 육진경 사모 등 각 부 강사와 여러 명의 선택 특강 강사들을 통해 삶을 나누며 공유, 비전, 멘토의 확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도전과 깊이 있는 감동을 전했다.

개회예배는 지도부 서기 김선일 목사의 사회로 최부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감동이 있는 생애’(시 8: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삼열 부총회장은 “합신 청소년들이 자연을 벗삼고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알아가며 나에게 맡기신 일을 깨달아, 여러분들의 생애가 감동있는 생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삼열 부총회장은 또 “세계 곳곳에는 슬픔 사람들이 많이 있고, 훌륭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관점을 길러, 기독교 세계관으로 그들의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석한 청소년들이 개회예배와 서울모테트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