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말씀 함께
합신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기홍 목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2017 신년하례회로 모였다.
총동문회장 김기홍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총회가 마련한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주간 말씀을 모든 교회와 동문들이 함께 묵상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의 시간에 합신 전총장이며 명예교수인 윤영탁 목사가 합신 개교 당시 에피소드 몇 가지를 제자들에게 전함으로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신 총장 조병수 목사는 “동문 목회자들이 금년은 공부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나라와 사회가 어려운 이 시기에 동문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경건에 더욱 힘쓰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참석한 50여명의 임원과 각 기별대표들이 자기소개와 덕담을 나누고 총동문회장이 섬기는 남산교회에서 제공한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총무 김형민 목사는 광고 시간을 통해 2017년 합신총동문회 수련회에 각 기수에서 20명씩 참여하여 3-4백 명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목대원 동문들과 여동문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수련회 후원 및 등록 문의 : 총무 김형민 목사(010-6309-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