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인 교회 개척 사역에 중점
김선주–박희정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김태준 목사, 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HIS)는 12월 4일(주일) 오후 2시 30분 남서울노회 대림교회당(송대현 목사)에서 김선주-박희정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시종일관 은혜와 감격 속에 진행된 이날 파송예배는 김봉기 장로(대림교회 전도선교부 부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헌 목사(HIS 부회장)가 ‘생명운동과 멸망운동’(행 13:42-5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교사 서약 및 안수기도, 파송증 수여, 최달수 선교사(HIS 총무)의 권면, 권영범 목사(소련선교회 총무)의 격려사, 김선주 선교사의 답사, 대림교회 찬양팀의 찬양, 송대현 목사(대림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선주-박희정 선교사는 러시아 선교를 목적으로, 초기 6년의 사역 기간 중 처음 2년간은 러시아 문화권 적응 및 현지 언어습득에 매진하고 향후 사역지를 이동하여 자동차 정비 기술, 태권도 사역 등의 문화사역을 접촉점으로 하여 현지인 교회개척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주-박희정 선교사 부부는 진결(7세), 가휼(5세), 민송(4세)이와 함께 지난 12월 7일(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