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을 주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삼일교회 김영길 목사 위임..집사, 권사 임직도
북서울노회 삼일교회에서는 10월 16일(주일) 오후 4시 삼일교회 본당에서 김영길 목사 위임 및 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북서울노회 노회원과 삼일교회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임국장 노경준 목사(북서울노회장)의 인도로 노회서기 김학문 목사의 기도, 노회록서기 박영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현 목사(화평교회)가 ‘온유하고 겸손하라’(마 11:2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목사위임과 임직은 홍영찬 목사(새소망교회)와 이종길 목사(서울안디옥교회)의 권면, 전상일 목사(석광교회)와 차영민 목사(새생명교회)의 축사, 안은샘 뮤지컬 배우의 축가, 신종호 목사(대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 김은성, 서승철, 안학서, 장기호 씨가 집사에, 권훈주, 김영미, 김옥님, 김옥순, 이경희, 이동숙, 진미옥, 한현숙 씨가 권사에 임직했다.
김영길 목사는 “그동안 삼일교회를 위해 임시당회장으로 수고해주신 전 현 목사님을 비롯해 기도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노회 목사님, 그리고 삼일교회 성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위임 및 임직예배를 기점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며 교회를 위해 생명을 걸고 충성을 다하여 모든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말하고 “삼일교회가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