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제일교회, 조기원 목사 위임 및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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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를 이루어 드리는데 최선 다짐

송파제일교회, 조기원 목사 위임 및 임직식 거행

 

동서울노회 송파제일교회에서는 6월 26일(주일) 오후 4시 송파제일교회 본당에서 조기원 목사 위임 및 집사, 권사 등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서울노회 목회자와 장로, 송파제일교회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위임 및 임직식은 1부 예배, 2부 목사 위임, 3부 임직식 4부 권면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위임국장 박완철 목사(동서울노회장)의 사회로 노회서기 정성엽 목사(남은교회)의 기도에 이어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가 ‘다스리라’(창 1:26-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위임식은 목사 선서와 서약, 기도, 공포, 부노회장 박승호 목사(광민교회)의 권면과 조기원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조기원 목사는 담사를 통해 “하나님! 도와 주십시오, 일평생 목회 사역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간절히 기도를 드리며 감당해 보리라 다짐한다”며 “그래서 하나님 앞에 신실한 종으로, 성도들에게는 믿음이 가는 목사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

조기원 목사는 특히 “바라기는 저 자신부터 자기를 부인하고 송파제일교회 모든 성도들과 성령안에서, 말씀안에서 하나되어 주시는 은혜속에 온 생애를 드려,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어드리므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후회함 없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헤였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우리 송파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었으면 소망해 본다”고 맺었다.

이어진 임직식은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의 권면, 조병수 합신총장의 축사, 박형용 합신 명예교수의 격려사, 백합중창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을 마쳤다.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 조기원

▲집사 : 강재권, 김정호, 나병제, 박성훈, 손기주, 송상윤, 신순철, 엄준철, 이상일, 이승민, 이인우, 임창순, 정경필, 정광호, 최창민

▲권사 : 김명희, 김성희, 김여균, 김형애, 남미자, 박귀례, 박미자, 송옥의, 원경자, 이금봉, 이상분, 이승숙, 이영숙, 이정숙, 임묘숙, 임혜정, 전옥분, 정경희, 조순심, 한혜숙, 홍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