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위한 헌금’ 참여 독려
총회 임원회, 총회 경리 채용도
취약한 총회 재원 마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총회를 위한 헌금 – 세례교인 분담금’에 전국교회의 참여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 임원회는 5월 12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제100회 각 노회 헌법조항 수의 결과’ ‘총회를 위한 헌금’ 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각 교회가 매년 1회 시행하는 ‘총회를 위한 헌금 – 세례교인 분담금’이 4월 27일 현재 71개 교회만이 참여한 가운데 1억 2천 5백 14만여 원이 들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만길 총회장은 “전국교회의 총회를 위한 긴밀한 협조 당부 드린다”며 “특별히 세례교인헌금에 모두 동참하여 주셔서 총회 상비부의 사역들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출산으로 인해 오는 7월 퇴사하는 행정부 경리 정보석 씨 후임에 서정민 씨(여, 27세)를 채용했다. 서정민 씨는 한동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박 혁 총회 총무가 담임으로 있는 중서울노회 성가교회를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