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보금자리 하나로교회 방문
관계자 위로..교우들과 예배도
총회 특수전도부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는 5월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하나로교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상업 부장을 비롯해 김태흥 목사, 강종원 장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격려와 더불어 세터민들의 바른 신앙 양육에 헌신하고 있는 유대열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하나로교회 성도들과 함께 오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대열 목사의 인도로 김태흥 목사의 기도, 이상업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풍선을 이용한 북한동포들에게 양식 보내기 운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유대열 목사는 “하나로교회 성도들과, 뜻을 같이하는 개인 및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식량 풍선 보내기를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풍선에는 대북 전단지 등이 일체 없고 오직 쌀 3㎏만 들어있다”며 “이번 식량 풍선 보내기에 참여한 총회 특수전도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나로교회는 남포교회 ‘하나로청년회’를 담당하던 유대열 목사와 탈북 청년들 속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이를 목격한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선교와 남북한 평화통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모이게 되면서 시작됐으며, 그 결과 120명의 남북한 성도들이 모여 2011년 5월 1일 하나로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하나로교회는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장학, 의료, 구제 사업 등을 수행하는 하나로 복지회 운영, 식량 풍선 보내기 등 북한의 복음화 및 남북한 평화통일 감당할 제자와 일꾼을 양육하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하나로교회 연락처 : 02-865-9182, www.hanaroch.com/